한·일 일본군 위안부 합의 무효 대구행동(이하 대구행동)이 공식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행동에 나선다.
대구행동은 1일 오후 2시 대구백화점 앞에서 위안부 문제 합의에 항의하는 시민대회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1월28일 <사>정신대할머니와함께하는시민모임, 대구경북진보연대 등 20여 개의 시민단체가 모여 단체를 결성한 뒤 갖는 첫 공식 행사로 이날 대회에는 이용수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도 참석할 예정이다.
서정혁기자 seo1900@yeongnam.com

서정혁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