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로서 ‘세월호 2주기’추모식

  • 서정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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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04-16 07:19  |  수정 2016-04-16 07:19  |  발행일 2016-04-16 제8면

세월호 참사 2주기(16일)를 맞아 대구에서도 다양한 추모 행사가 잇따랐다.

4·16대학생연대 대구지부는 15일 오후 7시부터 중구 동성로 CGV한일점 앞에서 4·16 추모 행사를 열었다.

경북대교수회도 이날 오전 경북대 캠퍼스에서 교수·학생 등 300명이 모인 가운데 세월호 2주기 추념식을 가졌다. 학생들은 시민들에게 노란 리본을 나눠주며 참사 2주기를 맞은 심정을 시민들과 함께 나눴다. 같은 날 천주교대구대교구 정의평화위원회도 희생자 추모 미사를 봉헌했다.

16일엔 대구 도심에 시민 분향소가 설치된다. 대구경북진보연대 등 대구시민사회단체 71개로 꾸려진 세월호참사 대구시민대책위원회는 이날 오전 9시부터 밤 9시까지 중구 동성로 야외무대에서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 대구시민문화제’를 연다. 서정혁기자 seo1900@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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