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다섯' 송옥숙에 들킨 안재욱-소유진, 달달로맨스 위기 맞나?…신혜선에 차인 성훈 '까칠'

  • 인터넷뉴스팀
  • |
  • 입력 2016-04-25 00:00  |  수정 2016-04-25

20160425
사진:KBS2 '아이가 다섯' 방송 캡처
안방극장을 달달하게 달군 안재욱-소유진의 ‘아이가 다섯'이 주말 드라마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2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KBS 2TV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 20회 전국 시청률은 29.3%를 기록했다. 이는 전날 방송된 19회가 기록한 24.2%보다 5.1%P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는 물론 전체 주말드라마 중 1위를 차지했다.


같은 날 주말드라마 SBS ‘그래 그런거야’ 시청률은 9.6%, ‘미세스캅2’는 9.3%, MBC ‘가화만사성’은 15.4%, ‘결혼계약’은 22.4%로 집계됐다.


지난 24일 방송된 ‘아이가다섯’(극본 정현정, 연출 김정규 20회에서 이상태(안재욱 분)와 안미정(소유진 분)의 달달한 데이트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미정은 상태에게 직접 만든 음식을 맛보게 해주기 위해 도시락을 만들었고 점심시간 두 사람은 다른 직원들을 따돌리고 공원에서 도시락을 먹었다.  미정의 요리 솜씨에 감탄한 상태는 “맛있다. 요리 잘한다. 못하는 게 뭐냐”며 치켜세웠다.


하지만 민호(최정우 분)와 옥순(송옥숙 분)이 사위 상태의 연애현장을 목격하고 긴장감이 커지고 있다.


상태는 회식을 위해 부친 신욱(장용 분)의 가게를 찾았다. 때마침 신욱 가게에 도착한 민호와 옥순이 상태와 미정의 다정한 모습을 목격한 것. 상태의 표정은 삽시간에 굳었고 신욱도 난감함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상태와 미정의 연애가 어떤 전개를 맞이할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상민(성훈 분)은 연태(신혜선 분)에게 좋아한다고 고백했지만 차였고, 이후 까칠한 모습을 보였다.


‘아이가 다섯’은 가족들의 사랑과 갈등을 통해 진정한 행복을 찾아가는 코믹 가족 드라마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 55분 방송.
인터넷뉴스팀 ynnews@yeongnam.com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연예인기뉴스

영남일보TV





영남일보TV

더보기




많이 본 뉴스

  • 최신
  • 주간
  •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