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정 ‘죽곡 삼정그린코아 더베스트’] 가격 저렴하고 편의시설 뛰어나 신혼부부가 가장 선호하는 지역

  • 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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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05-11   |  발행일 2016-05-11 제24면   |  수정 2016-05-11
다사읍 살고 싶은 우리동네 꼽혀
다사역·대실역 도보 3∼5분거리
알파룸, 서재·와인바 등 활용가능
[삼정 ‘죽곡 삼정그린코아 더베스트’] 가격 저렴하고 편의시설 뛰어나 신혼부부가 가장 선호하는 지역
삼정이 분양 중인 대구 달성군 다사읍 매곡리 ‘죽곡 삼정그린코아 더베스트’ 항공 조감도. <삼정 제공>

김경석씨(47)는 지난 3월 대구 달성군 다사읍 죽곡리의 한 아파트로 이사했다. 대구도시철도 2호선을 이용하면 달서구 두류네거리 인근에 있는 직장까지 25분이면 간다. 다사읍은 성서지역을 지척에 두고 있다. 성서는 교통, 교육, 의료, 쇼핑, 산단 등 우수한 도시기반을 갖춘 대구시내 서쪽 끝자락 거대 도심이다.

다사읍은 달성군의 9개 읍·면 가운데 인구가 가장 많다. 2006년 3만3천여명에서 지금은 6만7천200여명으로 늘었다. 이에 힘입어 달성군 전체 인구는 20만명을 돌파했다.

동북지방통계청이 지난해 대구시내 8개 구·군간 인구이동을 분석한 결과, 달성군이 순유입 6천300여명으로 가장 많았다. 특히 달서구에서 3천500여명이 달성군으로 옮겼다.

다사읍의 개발호재는 현재진행형이다. 다사읍과 칠곡군 왜관읍을 연결하는 왕복 4차로 광역도로 건설 사업이 최근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

2020년까지 국·시비 등 1천756억원을 투입해 9.57㎞ 구간을 놓는 공사다. 완공되면 다사읍∼왜관읍 간 통행 거리는 국도 4호선이나 30호선을 이용할 때보다 4∼16㎞ 단축될 전망이다. 교통 혼잡을 해소하는 것은 물론, 물류비용을 절감하는 효과가 기대된다.

통계청이 올해 새로 도입한 ‘살고 싶은 우리동네’ 서비스를 보면, 단란한 신혼집을 구하려는 맞벌이 신혼부부가 가장 선호하는 지역으로 다사읍이 꼽혔다. 아파트 가격이 저렴하고 각종 생활편의시설이 풍부하다는 이유에서다.

삼정은 다사읍 매곡리 244 일원에 지을 ‘죽곡 삼정그린코아 더베스트’를 분양 중이다. 지하 5층, 지상 21~35층, 1천54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66·74·84·103㎡형의 아파트 929가구와 59㎡형의 오피스텔 125실로 구성된다.

단지는 우수한 교통 인프라와 쾌적한 주거환경이 강점이다. 대구도시철도 2호선 다사역과 대실역이 도보로 3~5분 거리에 있는 더블역세권이다. 달구벌대로와 강창IC(예정)와도 인접해 시내·외로 이동이 용이하다.

왕선초등과 왕선중에 이어 기숙형 고교인 다사고가 통학거리에 있다.

단지 뒤편엔 달성문화센터가 자리한다. 6개 라인의 수영장과 헬스, 공연, 전시, 문화강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푸른 숲과 가까이에 금호강 수변공원이 있어 주말이면 자전거 도로를 이용해 라이딩도 즐길 수 있다.

삼정은 지하주차장엔 LED 조명을 설치하고, 지역난방 시스템을 도입해 난방비를 최대 25%까지 절감할 수 있도록 시공한다.

실속 있는 광폭 수납시스템을 적용하고 알파룸을 제공해 공간 활용도 높인다. 알파룸은 서재로 이용하고 싶은 남성과 모던한 대형 드레스룸을 원하는 여성이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알파룸은 이외에도 와인바, 파티룸, 미니 영화관 등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입주자의 기분에 따라 컬러와 밝기 등을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고, 블록형으로 원하는 위치에 탈부착이 가능한 스마트 감성조명, 어두운 밤에도 옷장 내부를 확인할 수 있는 도어센서 옷걸이 봉 조명 등 반짝이는 아이디어도 주목된다.

조망권 확보에도 신경을 썼다. 최대 35층 높이로 지어지는 만큼, 죽곡 도심과 금호강 조망을 최대한 확보하는 한편,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채광과 통풍도 함께 높였다.

진식기자 jin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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