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대구·경북 人] 달구벌희망포럼 최외출 부총장 초청 특강 50여명 참석

달구벌희망포럼(회장 손일수)은 지난달 24일 오후 7시 벨레상스호텔(옛 르네상스 호텔) 4층 루비&사파이어홀에서 최외출 영남대 부총장(새마을국제개발학과 교수)을 초청해 명사초청 특강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손일수 회장을 비롯해 이완영 국회의원, 강은희 여성가족부 장관, 김재하 서울예술대 교수, 서찬주 숙명여대 교수, 김완수 국무조정실 팀장, 이승대 상하수도협회 사무총장, 남태완 대구시 서울본부장, 임찬기 대성홀딩스 본부장, 장윤상 호텔 인터불고 서울본부장, 박중섭 변호사 등 회원 50여명이 참석했다.

최 부총장은 이날 ‘한국과 개도국의 성장동력 왜&어떻게’란 주제로 국제사회에서 주목받고 있는 새마을운동에 대해 강연을 했다. 최 부총장은 먼저 박정희 전 대통령에 대해 외국에서 보는 시각과 김대중, 노무현 전 대통령이 긍정적으로 평가했던 사례를 들어 조목조목 자신의 시각을 설명했다. 이어 UN과 OECD에서도 새롭게 조명하고 있는 새마을운동의 ‘Can Do’ 정신과 지구촌 공동번영을 위한 국제협력 컨설팅 및 교육 등 국제적으로 요구되는 대한민국의 역할과 대응방안에 대해 강연했다. 최 부총장은 특강이 끝난 후 박정희 전 대통령이 친필로 쓴 새마을운동 구상 복사본을 나눠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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