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거래價 아파트, 수성구 아닌 달서구

  • 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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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07-25   |  발행일 2016-07-25 제1면   |  수정 2016-07-25
감삼동 월드마크웨스트엔드
전용 244㎡형 16억1천만원
20160725

올 상반기 대구에서 거래된 아파트 가운데 달서구 ‘월드마크웨스트엔드’가 최고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온라인 부동산 전문정보제공업체인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1~6월 국토교통부 아파트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 대구에서 가장 비싸게 거래된 아파트는 달서구 감삼동 월드마크웨스트엔드 전용면적 244㎡형이었다. 거래가는 16억1천만원. 이어 수성구 범어동 ‘두산위브더제니스’ 204㎡형(14억9천만원), 두산동 ‘대우트럼프월드수성’ 197㎡형(14억원), 황금동 ‘태왕아너스’ 183㎡형(13억7천만원), 두산동 ‘수성SK리더스뷰’ 177㎡형(13억원), 범어동 ‘동일하이빌’ 184㎡형(11억3천만원) 등의 순이었다.

최고가 거래 아파트 ‘TOP10’ 중 9곳이 수성구에 위치했다.

경북에선 경산 옥곡동 우방유쉘 190㎡형이 5억3천만원으로 최고가를 찍었다. 다음은 포항 남구 대잠동 ‘센트럴하이츠’ 158㎡형(5억2천500만원), 경산 중방동 ‘e-편한세상3단지’ 146㎡형(4억7천만원) 등이었다. 진식기자 jin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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