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미래형車 운영위 개최

  • 노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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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07-28 07:12  |  수정 2016-07-28 07:12  |  발행일 2016-07-28 제16면

대구시는 28일 무역회관 4층에서 김연창 경제부시장 주재로 미래형자동차산업 발전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운영위원회를 연다.

이날 운영위에서는 자동차부품연구원이 미래형자동차 선도도시 구축을 위한 종합계획(안)을 발표하고, 이를 두고 김 경제부시장과 운영위원들이 검토와 토론을 진행한다. 운영위에서 제시된 의견을 보완해 다음 달 중간보고회를 갖고 10월까지 미래형자동차 산업발전 종합계획을 완료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이를 통해 전기차, 자율차 등 미래형자동차에 대한 세계적 관심 증가와 관련 분야 시장의 조기확산 등 급변하는 세계 자동차 시장 트렌드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자동차산업의 지속성장을 견인할 계획이다.

앞서 대구시는 지난 2월부터‘미래형자동차 선도도시’라는 비전과 전기자동차 생산도시, 자율주행자동차 실증 글로벌 허브도시라는 목표달성을 위해 구체적인 계획과 로드맵을 수립하기 위해 자동차부품연구원 대경본부에 C-Auto 기획·추진단을 운영하고 있다.

C-Auto 기획·추진단은 대구시 경제부시장을 단장으로 해 정책 추진방향 설정, 주요사안을 심의·의결하는 운영위원회(12명)와 전기차 기술 분야, 자율주행차 기술 분야, 지원 분야의 전문가(42명)로 구성돼 있다. 노인호기자 sun@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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