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남천 리버뷰 우방 아이유쉘’…성암산·남천이 한눈에… 수성구 시지·중산신도시와 ‘5분 생활권’

  • 입력 2016-11-16   |  발행일 2016-11-16 제18면   |  수정 2017-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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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방이 매경주택과 함께 경산시 상방동 255 일대에 지을 예정인 ‘남천 리버뷰 우방 아이유쉘’ 조감도. <우방 제공>

월드컵대로 끝자락 경산중앙병원 옆
대구미술관·라이온즈파크도 가까워
4-Bay·알파룸…중형 뺨치는 중소형
지하 2층∼지상 28층 279가구 공급


우방은 대구 수성구 생활권인 경산시 상방동에 ‘남천 리버뷰 우방 아이유쉘’을 공급한다.

상방동 255 일대에 들어서는 남천 리버뷰 우방 아이유쉘은 지하 2층~지상 28층 279가구 규모로 건립된다. 전용면적 68·74㎡형으로 중소형 단지로 구성된다.

상방동은 대구스타디움 앞쪽으로 뻗어 있는 월드컵대로를 따라 연결돼 사실상 수성구 생활권으로 꼽힌다. 남천 리버뷰 우방 아이유쉘은 월드컵대로 끝자락 경산중앙병원 바로 옆에 들어선다. 수성구 시지와는 자동차로 5분 거리다.

월드컵대로 주변은 노변지구(5천여 가구), 시지지구(9천여 가구)는 물론 수성구 경계선을 넘어 경산 옥산1지구(4천여 가구), 옥곡지구(4천400여 가구), 백천지구(3천700여 가구), 사동(4천여 가구) 등 3만여 가구가 밀집해 있다.

앞으로 경산 중산신도시(6천여 가구)와 수성 알파시티(1천500여 가구)가 조성되면, 시지와 경산을 하나로 잇는 완벽한 주거라인을 형성할 전망이다.

2011년 말부터 개발에 들어간 중산지구는 신도시 앞쪽 중산지가 호수공원으로 조성되고, 브랜드 아파트 4천여 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최근엔 알파시티가 본격 분양을 시작하면서 이 일대의 주거가치를 높이고 있다.

또 대구스타디움에 이어 대구미술관, 삼성라이온즈파크 등 문화체육시설이 잇따라 들어서면서 생활인프라도 풍부해지고 있다.

월드컵대로∼삼성현로를 잇는 주거라인이 형성된 배경엔 성암산도 한몫을 하고 있다. 1~6시간 코스의 수십여 개 등산로가 있어 연중 등산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여기다 남천의 여유로운 강변생활까지 누릴 수 있어 상방동의 주거가치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단지 남측 삼성현로를 통하면 대구는 물론 청도, 영천까지 접근성이 용이하다. 수성IC와 경산역은 시외로 통하는 광역 교통망이다.

입주민 자녀는 경산초등과 경북체육중·고를 걸어서 다닐 수 있으며, 경산중·고, 문명고, 장산중, 삼성현중은 통학 거리다.

남천 리버뷰 우방 아이유쉘 서쪽엔 남천 산책로와 성암산이 펼쳐져 있으며, 경산생활체육공원과도 가깝다.

경산시는 이 일대에 어린이 전용 특성화 도서관인 옥곡도서관과 복합문화센터, 다목적 생활체육관 등을 지을 계획이다.

유곡동 대구연구개발특구에 조성 중인 글로벌 화장품특화단지가 완료되면, 국내외 30여개 화장품전문기업이 입주한다. 특구와 가장 가까운 배후 주거지여서 미래가치 상승도 기대된다.

우방은 중소형 아파트임에도 불구하고 ‘4-Bay’(안방, 거실, 침실 1·2 등으로 아파트 전면부를 4칸으로 나눈 구조) 설계를 적용해 개방감을 극대화한다. 알파룸도 배치해 실생활공간을 넓히는 한편, 전가구 남향위주 배치로 조망과 채광효과도 높인다.

남천 리버뷰 우방 아이유쉘은 대구·경북지역에서 강소형 전문 주택 건설로 이름을 떨치고 있는 매경주택과 ‘국가 소비자중심 브랜드 대상’ 아파트브랜드 부문에서 2014년부터 2016년까지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한 우방의 합작품이다.

우방 관계자는 “각종 개발호재에다 인근에 조성되는 다양한 문화인프라를 배경으로 경산과 대구를 아우르는 주거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는 입지인 만큼 사업에 거는 기대가 크다. 편리한 생활환경에다 남천과 연계한 쾌적한 단지로 설계해 입주민이 도심에서 자연을 누릴 수 있도록 짓겠다”고 말했다.
진식기자 jin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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