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현 변호사 ‘수사와 변호’ 대학교재 3위 올라

  • 서정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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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11-25 07:53  |  수정 2016-11-25 10:04  |  발행일 2016-11-25 제21면
형사변론 경험 쉽게 녹여내
조기완판…높은 보급률 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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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현 변호사(왼쪽)와 천주홍 사무국장.

대구지방변호사회에서 형사전문변호사로 8년째 활동해 온 천주현 변호사의 저서 ‘수사와 변호’ 책이 법 분야 베스트셀러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해 10월 첫 출간된 이 책은 조기에 완판돼 올 5월, 2쇄로 중판 인쇄됐다.

천 변호사는 형사변호사로 수백 건의 형사변론을 성공적으로 처리한 경험을 바탕으로 해 이론으로 가득한, 어려운 법이 아닌 현장의 경험을 녹여내 수험생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그는 형사법 석사, 형사법 박사학위를 취득하며 쌓아올린 학문적 성과를 현장에 적절히 결합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 이 책은 전국 대학교재 순위 3위에 오르며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성균관대, 경찰대 등 40여개 주요 대학 도서관과 사법연수원 등의 대법원 산하기관, 전국 각 고등법원과 지방법원 등에 비치돼 있는 등 높은 보급률을 자랑하고 있다.

저자는 2006년 제48회 사법시험에 합격, 형사법 전공계열로 사법연수원 제38기를 수료한 뒤 만 8년간 형사사건을 집중적으로 취급하면서 지금까지 170건 이상의 형사사건을 성공시켜 왔다. 또한 대한변호사협회의 형사전문변호사로 등록된 사실상 1호급 형사전문 변호사다.

서정혁기자 seo1900@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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