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라 교육농단에 이어 국방농단까지…안민석 "남편 공익근무기간 독일서 신혼생활" 의혹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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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12-05 00:00  |  수정 2016-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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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정유라의 남편의 군복무에 대한 의혹을 제기했다.


 안 의원은 '최순실 국정농단 의혹 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2차 기관보고에서 "정유라의 남편, 전 남편인지 현 남편인지 모르겠지만 병적 관련 의혹에 대한 제보가 있다"며 의혹을 제기했다.


 안 의원은 "전남편인지는 모르겠으나 이름은 신주평"이라며 정유라 남편의 실명을 공개했다. 이어 안 의원은 그의 병적 사항과 출입국 기록에 관련한 자료 공개를 요구했다.


 안 의원은 "공익으로 해놓고 비자는 독일로 돌려 정유라와 달콤한 신혼생활을 보냈다는 제보가 있다. 만약 사실이라면 천지가 경악할 일"이라고 주장했다.


 인터넷뉴스팀 ynnew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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