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수 할머니와 함께하는 음악회

  • 박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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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3-16  |  수정 2017-03-16 08:23  |  발행일 2017-03-16 제28면

대구지방변호사회 친목모임인 백락회(회장 배현탁 변호사)와 성봉사(주지 일공스님·경주시 감포읍 전동리 1064-1)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1회 ‘이용수 할머니와 함께하는 하늘소풍 산사음악회’가 오는 1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성봉사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는 사시불공에 이어 특강과 음악회, 경로잔치 등으로 진행된다.

손병일 변호사(목사)와 이용수 강제위안부할머니, 이남희 경주겨레하나 상임대표가 나와 각각 ‘소풍을 가듯 죽음을 맞이하자’라는 주제로 마을 주민들과 신도 등을 대상으로 강연을 할 예정이다. 또 평양시민 김련희씨가 바이올린 공연을 펼치고, 가수 이철민씨가 노래로 흥을 북돋운다.

박진관기자 pajika@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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