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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2 ‘상주-군위-의성-청송’ 국회의원 재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상주 출신 성윤환<사진>·박완철 후보가 여론조사를 통해 성 후보로 단일화했다.
이들은 후보 단일화를 위해 여론조사기관인 한국갤럽에 의뢰해 지난 5일 오전 9시부터 밤 10시까지 유권자들을 상대로 전화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조사결과 성 후보가 더 높은 지지율을 얻었으며, 박 후보가 승복했다.
이에 따라 ‘상주-군위-의성-청송’ 재선거 후보는 7명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영태 후보와 자유한국당 김재원, 바른정당 김진욱, 코리아당 류승구, 무소속 성윤환·배익기로 압축됐다.
상주=이하수기자 songam@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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