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체공학 기술로 본 인간의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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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진범기자
  • 2017-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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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닉맨//임창환 지음/ MID/ 256쪽/ 1만5천원
생체공학 기술을 통해 인간의 미래를 엿볼 수 있다. 인간의 장애를 극복하는 기술은 물론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는 시도들을 살펴볼 수 있다. 이스라엘 히브리대 역사학과 교수이자 ‘사피엔스’ ‘호모 데우스’의 저자 유발 하라리의 “인간은 스스로 신이 되고자 하는 중”이라는 말을 실감할 수 있다. 저자는 “인간의 미래가 어디로 향할 것인지 알기 위해서는 먼저 생체공학의 현재를 들여다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생체공학의 기술을 풀어내는 데 SF 영화를 동원했다. 이해하기 쉽도록 배려한 방법이다. ‘600만불의 사나이’부터 ‘스타워즈’ ‘스파이더맨’ ‘아이언맨’ ‘공각기동대’에 이르기까지 생체공학이 적용된 다양한 영화들을 소개했다. 영화적 상상력이 얼마나 현실화되고 있는지도 구체적으로 기술하고 있다.

책은 4개 부문으로 구분돼 있다. ‘600만불의 사나이는 가능할 것인가’부터 ‘사이보그의 탄생’ ‘생명 연장의 꿈’ ‘프로젝트 트랜스휴먼’으로 이어진다. 인간의 무한한 상상력과 지칠 줄 모르는 탐구심이 생체공학 기술을 발전시키고 있다는 게 저자의 주장이다. 저자는 “머지 않은 미래에 자연의 진화 법칙을 무시하고 기술의 힘을 빌려 스스로를 변화시키는 종을 목도하게 될 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정신적, 신체적 능력을 개조해 보통의 인간보다 훨씬 뛰어난 트랜스휴먼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조진범기자 jjcho@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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