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입당설’홍의락 의원 “무소속으로 좀 더 남아있겠다”

  • 정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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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4-17   |  발행일 2017-04-17 제4면   |  수정 2017-04-17

국민의당 입당설(說)이 불거졌던 홍의락 의원(대구 북구을)이 무소속을 유지하기로 했다. 홍 의원은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열흘 이상의 고민을 멈추고 무소속으로 좀 더 남아 있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여론조사와 주변 의견을 묶어 결론을 내렸다”고 덧붙였다. 당초 홍 의원은 국민의당 입당설이 제기되며 여의도 정치권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한편 홍 의원은 지난해 4·13 총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의 ‘컷오프’ 결정에 반발, 탈당 후 무소속으로 출마해 당선됐다. 정재훈기자 jjhoon@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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