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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서예가 박기돈· 시인 이장희· 작곡가 하대응·영화감독 이규환. <대구문화재단 제공> |
대구문화재단은 문화예술인 가치확산사업의 일환으로 대구를 대표하는 ‘2018 대구 근현대 문화예술인물’ 4인으로 서예가 박기돈, 시인 이장희, 작곡가 하대응, 영화감독 이규환을 선정했다.
문화예술인물 선정은 근현대기 민족적 혼란 속에서도 각 분야의 예술적 토양을 다지고, 한국 문화예술의 터전을 일군 대구 근현대 문화예술인물의 문화 정신을 계승하고자 하는 사업이며, 지난해 1차로 12인의 인물을 선정해 현창했다.
대구문화재단은 지난 8월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에서 29명의 문화예술인물을 추천했으며, 이후 관련 자료 검토 등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4명의 인물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4인의 문화예술인물은 2018년 1월부터 12월까지 지역 내 홍보물 배포, 시민캠페인 등을 통해 알려진다.
유승진기자 ysj1941@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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