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LINC+사업단 “미래 에너지·車 중심 4차혁명 선도”

  • 박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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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1-13 08:42  |  수정 2018-01-13 08:42  |  발행일 2018-01-13 제22면
취창업 촉진 산학협력모형 설정
“산학연계로 지역사회 공헌할 것”
영남대LINC+사업단 “미래 에너지·車 중심 4차혁명 선도”
영남대 LINC+사업단은 최근 천마아트센터에서 산학협력엑스포를 진행했다.

영남대 LINC+사업단(단장 배철호 기계공학부 교수)은 새해를 맞아 미래에너지 및 미래형자동차 산학협력 중심대학으로의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산학협력 기반 취·창업 촉진: YU LINC to the JOB’을 산학협력 선도모형으로 설정했다. 영남대 LINC+사업단은 현재 LINC+사업 중점 참여프로그램을 인재 양성과 산학 협력 분야로 나눠 인문·사회 계열과 이공 계열 등 9개 단과 대학, 26개 학부(과), 대학원이 참여하고 있다. 학부생 기준 전체 재학생의 약 51%가 LINC+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영남대 LINC+사업단은 ‘YU LINC to the JOB’을 실현하기 위해 특성화 분야 교육 과정으로 미래에너지 및 미래형 자동차 분야의 학부 연합·연계·트랙 및 대학원 협동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취·창업 역량강화를 위한 취업역량인증제, JOB-MISO 현장실습매칭박람회, CDP-BIZTM 및 창업 BNSTM School, BNSTM 협동조합, 융합 CDP, 자율주행경진대회(주제별공모전), YU to the World 등도 지원할 계획이다. 또 지역산업과의 쌍방향 산학협력을 위해 산학공동기술(지식)개발과제, 시제품제작 지원, 사회 맞춤형 트랙, 산업체제안 CDP, 산학공동세미나 등을 진행한다.

이러한 활동을 바탕으로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하는 인재양성, 대학 경쟁력 강화, 기업 및 지역사회와의 연계방안을 제시해 대학의 적극적인 변화를 추진하고자 한다.

배철호 영남대 LINC+사업단장은 “지난 5년 동안 LINC 사업을 통해 구축한 교육시스템, 취·창업 및 기업 지원 모델을 계승·발전시키며, LINC+ 특성화 분야(미래 에너지 및 미래형 자동차)를 중심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인재양성, 지역산업과의 쌍방향 산학협력 및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지역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 및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종문기자 kpjm@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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