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어아트스트리트 입주작가·출신작가 22명 공감&소통展

  • 조진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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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2-07   |  발행일 2018-02-07 제21면   |  수정 2018-02-07
회화·도예 등 다양한 장르 선봬
범어아트스트리트 입주작가·출신작가 22명 공감&소통展
신은숙 작

대구문화재단 범어아트스트리트에서 입주작가와 출신작가가 함께하는 ‘공감&소통’전이 7일부터 열린다.

현재 입주작가 10명(김은혜 김자연 다다 신동인 신은숙 이수니 자연회 정경주 정진경 차경)과 출신작가 12명(김준우 김현정 김현주 박승온 박향순 손호출 송민정 송주형 이옥련 이종현 정지연 최영민)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회화, 도예, 조각, 문학, 공예, 오카리나, 일러스트, 디자인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이 스페이스1~5, 벽면갤러리, 개인 스튜디오 등 지하도 곳곳에서 전시된다. 3월16일까지.

한편 범어아트스트리트는 올해 기획공모전시를 없애고 ‘범어길 프로젝트’를 신설한다. 5월부터 12월까지 두 달씩, 4회에 걸쳐 진행되는 ‘범어길 프로젝트’는 이색전시 및 전시장을 활용한 공연, 시민참여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된다.

지하도의 긴 벽면 공간구성도 변화된다. 벽면을 활용한 전시는 물론 시트지와 패널을 활용한 아트 월 조성, 시민참여 이벤트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무료 대관공간도 확대 운영된다. 기존 문화예술교육체험실에서 문화예술정보센터와 벽면갤러리까지 대관 범위를 확대한다. (053)430-1267

조진범기자 jjcho@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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