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12∼14일 낙동강평화축전

  • 마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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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2-26 07:49  |  수정 2018-02-26 07:49  |  발행일 2018-02-26 제14면

[칠곡] 칠곡군은 최근 군청 제1회의실에서 ‘낙동강세계평화문화대축전 추진위원회 정기총회’를 열고 올해 축제를 오는 10월12~14일 열기로 했다.

‘낙동강세계평화문화대축전’은 아직 끝나지 않은 전쟁의 아픔을 주제로 지구촌·한반도에 평화 메시지를 전하는 국내 유일의 호국 축제다. 올해 축제는 전쟁을 경험하지 못한 청소년·젊은 세대에게 전쟁의 참상과 평화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보다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민다. 또 6·25참전국에 대한 고마움을 실질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한다. 지난해 부족했던 부스, 주차장도 늘리기로 했다.

장인희 추진위원장은 “올해 축전을 통해 칠곡을 찾아오고 싶은 도시, 머물고 싶은 도시로 전국에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준비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마준영기자 mj3407@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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