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地選 출마합니다] 경산시장 - 정재학 바른미래당 경산시 지역위원장

정재학 바른미래당 경산시 지역위원장(61)이 12일 경산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정 위원장은 이날 경산시청 기자실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경산은 수십 년간 국회의원과 시장·지방의원이 특정 정당 일당독재의 전유물이 돼 지방정치와 지방자치는 실종됐다”며 “특정 정당의 기득권적 폐해를 깨뜨리고 동서화합·민생·안보·개혁정당으로 청년들에게 새로운 미래를 열어주고자 경산시장 후보로 나섰다”고 밝혔다.

제4·5대 경북도의원을 역임한 정 위원장은 공약으로 △대구 도시철도 3호선 경산 중산~서부 옥산·옥곡~남부 백천~사동 한의대 연장 △국가적 제일과제 저출산대책 종합해결 △어른공경 장애우 등 사회적 약자 복지우대 △금호강 남천강 친환경 수변생태공원 조성 △자손만대 세계적인 문화관광도시 △지방정치 특정정당 일당독점 타파 △청렴하고 활발한 공직사회, 분배를 제대로 실현하는 건강하고 따뜻한 지역사회 등을 내세웠다.

경산=최영현기자 kscyhj@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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