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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일보 경제부 이은경·노인호 기자와 기획취재부 최보규 기자는 지난 5일 한국신문협회(회장 이병규)가 서울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주최한 2018년도 한국신문상 시상식에서 기획탐사보도 부문 상을 받았다. 세 기자는 지역 출신 해외 동포들의 궤적을 심층 추적한 ‘대구·경북 디아스포라’를 3년 동안 꾸준히 취재, 연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왼쪽부터 노병수 영남일보 사장, 최보규 기자, 노인호 기자, 이병규 한국신문협회 회장, 이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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