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석 시인의 현재·미래에 대한 성찰…예술로 행복해지는 법

  • 최미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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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4-13 07:49  |  수정 2018-04-13 07:49  |  발행일 2018-04-13 제16면
17일 오후3시 어울아트센터 함지홀
이하석 시인의 현재·미래에 대한 성찰…예술로 행복해지는 법

행복북구문화재단이 이하석 대구문학관 관장<사진>의 특별 강연 ‘시가 전망하는 행복하거나 불행한 미래’를 오는 17일 오후 3시 어울아트센터 함지홀에서 연다.

행복북구문화재단은 기존의 문화 강좌를 ‘행복예술아카데미’로 개편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강의는 아카데미의 인문학 특강 시리즈로 마련됐다. 명망 높은 지역 문화예술계 인사를 모시고 삶과 예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강연이다.

첫번째 강연자로 지역 시인 이하석 관장을 초청했다. 이 관장은 고령 출신으로 1971년 ‘현대시학’ 으로 등단해 시집과 소설집을 발표하며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시인이다.

이번 강연에서는 자연과 생태계에 대한 애정결핍이 날로 심해지고 있는 현재·미래를 어떻게 그려나가야 하는지에 대한 고찰을 해본다. 더불어 시인과 예술인들의 역할과 예술로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행복해지는 방법에 대해서도 다룰 예정이다.

무료. 강연 참가 신청은 전화로 할 수 있다. (053)320-5120

최미애기자 miaechoi21@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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