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로봇·동물·캐릭터 모티브…젊은 작가 7명 ‘꿈꾸는 다락전’

  • 조진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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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5-14   |  발행일 2018-05-14 제24면   |  수정 2018-05-14
아이·로봇·동물·캐릭터 모티브…젊은 작가 7명 ‘꿈꾸는 다락전’
권수경 작

행복북구문화재단 어울아트센터 갤러리 금호에서 ‘꿈꾸는 다락전’이 열리고 있다. 가정의 달(5월)을 맞아 온가족이 즐겁게 관람할 수 있는 작품이 전시 중이다. 유머스럽고 감각적인 작업을 볼 수 있다.

참여 작가는 권수경, 김소연, 안효찬, 윤현경, 이강훈, 이일, 주혜령 등 7명이다. 미술계에서 주목받는 젊은 작가들이다. 작가들은 앙증맞은 아이의 동작, 애니메이션 캐릭터, 로봇, 동물 등을 모티브로 삼았다. 관객들은 감각적이면서 희화적으로 투영된 작가들의 내면을 엿볼 수 있다.

행복북구문화재단 이태현 대표는 “다채로운 상상으로 무장한 위트있는 현대미술을 감상하면서 행복한 순간을 채우길 바란다”고 말했다. 17일까지. (053)320-5123

조진범기자 jjcho@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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