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 캡스톤디자인 대회 ‘주름 아이 밤 아이크림’ 최우수

대구한의대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학생들이 자신들이 개발한 제품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한의대 제공>

대구한의대 산업단지캠퍼스조성사업단은 최근 오성캠퍼스 산학협력관 세미나실에서 캡스톤디자인 수업에 참여했던 학생들이 개발한 시제품을 전시하고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산업단지캠퍼스조성사업단은 교육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캡스톤디자인 수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경진대회는 2017학년도 2학기와 2018학년도 1학기 캡스톤디자인 교과목을 수강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28개팀이 참여한 이번 경진대회는 평가위원들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주름 아이 밤 아이크림’을 개발한 바이오산업융합학부 권현지씨(3학년) 등 7명으로 구성된 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우수상 3팀, 장려상 5팀이 각각 선정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경진대회와 함께 현장실습 수기 공모전 시상식도 같이 진행했다. 바이오산업융합학부 윤송경씨(4학년)가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우수상 1명, 장려상 1명을 각각 선정해 시상했다.

박종문기자 kpjm@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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