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12∼14일 엑스코서 열려

제16회 대구·경북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가 오는 12~14일 사흘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대구·경북지회와 제일좋은전람이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90개사 200부스 규모로 개최되며 매장 시설, 블로그·SNS 마케팅 홍보 등 프랜차이즈 산업 관련 다양한 업체들이 참가한다.

올해는 ‘대구 토종 프랜차이즈관’과 ‘청년창업상담관’이 특별 운영된다. 예비 창업자들을 위한 대구·경북지역 토종 외식브랜드 창업상담부터 법률상담, 관련 교육정보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제일좋은전람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 시 무료로 참관할 수 있는 이벤트(5천명 한정)를 진행 중이다.

프랜차이즈협회 대구·경북지회 관계자는 “올 상반기 첫 창업박람회인 만큼 가맹본부들이 다양한 혜택을 준비하고 있다”며 “예비 창업자들이 박람회 참가 전 브랜드별로 성장성, 안정성, 열정, 전망 등의 평가 기준을 세워두는 것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연정기자 leeyj@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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