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7기 기초단체장에게 듣는다] 곽용환 고령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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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석현철기자
  • 2018-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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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고령보 통한 ‘낙동강 경제벨트’ 완성”

교육·농촌정주환경 개선 노력

소상공인·전통시장 보살피기로

“군민만을 생각하며 모두가 잘사는 고령을 만들겠습니다.”

3선에 성공한 곽용환 고령군수는 ‘군민 만족도 1위·삶의 질 1위 도시’ 완성을 위한 소임에 엄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고 밝혔다.

곽 군수는 “이제 고령은 어제의 고령이 아니다”며 “지역내총생산(GRDP) 5년간 평균성장률 경북 1위를 비롯해 전국 지자체평가 경북 군(郡)부 2위, 1인당 생산액 도내 3위·군부 1위, 관광정책 역량지수 1등급 등 외부기관 평가와 통계수치에서 고령군의 높아진 위상을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민선 5~6기 쌓아온 고령의 잠재력을 이젠 보란듯이 발휘해야 할 때”라며 “우선 지역경제를 살려 모두가 함께 잘사는 고령 만드는데 군정의 초점을 두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곽 군수는 도시개발사업·일자리 확충을 통해 정주여건을 제고하고, 관광 인프라 조성·지역상가 활성화를 통해 고령을 찾는 유동인구를 늘려나갈 북안이다. 아울러 교육 및 농촌 정주환경을 개선, 고향을 떠나는 일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그는 “산업단지와 동고령IC 물류단지를 조기 완공해 지역 산업간 연계를 강화하고,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통한 투자유치에도 공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낙동강변 개발·강정고령보 개통을 통해 ‘낙동강 경제벨트’를 완성한다는 게 곽 군수의 꿈이다. ‘기업하기 좋은 도시’와 관련해 “중소기업 운전자금을 확대하고 지역특화 산업을 최대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곽 군수는 지역경제 버팀목인 소상공인·전통시장도 보다 세심하게 보살펴 나갈 각오다. 이밖에도 △대가야 문화벨트 통한 가야문화특별시 조성 △경쟁력·자생력 키워 ‘부자 고령’ 만들기 △행복한 도시, 누구나 평등한 고령 △더 편리하고 더 안전한 고령 △군민과 소통하는 섬김의 열린행정 등을 실현해 나가기로 했다.

곽 군수는 “‘기본이 바로 서면 나아갈 길이 생긴다’는 ‘본립도생(本立道生)’의 신념으로 외형적 사업에 치중하지 않고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행정을 펴는 데 노력하겠다”며 “대가야의 빛나는 전통과 고령군의 새로운 역사를 다시 세워 훗날 ‘잘사는 고령을 완성하는데 견인차 역할을 했다’는 이야기를 듣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고령=석현철기자 shc@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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