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 브리핑] 중소벤처기업부 창작공간 경북대 등 전국 65곳 선정

  • 손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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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7-13 07:37  |  수정 2018-07-13 07:37  |  발행일 2018-07-13 제12면

창의적 아이디어 구현을 위해 대구를 비롯한 전국 65곳에 창작활동 공간이 마련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전국 공모를 통해 창작공간(메이커 스페이스) 65개를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메이커 스페이스(Maker space)는 3D 모델 파일과 다양한 재료로 소비자가 원하는 사물을 즉석에서 만들 수 있는 작업 공간으로 올해 처음 전문형 5곳과 일반형 60곳이 선정됐다.

전문형 공간은 30억원 안팎의 예산이 지원돼 시제품 제작 등 전문 창작활동과 기존 창업 인프라를 연계한 사업화 지원 및 지역 메이커운동 확산을 위한 거점 기능을 하는 곳으로 경북대를 비롯해 서울산업진흥원, 고려대, (주)N15, 전남대 등 5곳이 뽑혔다. 일반형 공간은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메이커 입문 교육과 창작활동 체험 행사 등을 제공하며, 2억5천만원 내외의 공간과 장비 구축 및 프로그램 운영 비용이 지원된다.

손선우기자 sunwoo@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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