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7기 기초단체장에게 듣는다] 김영만 군위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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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창훈기자
  • 2018-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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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신공항 들어서면 군위 역사 최고의 황금기”

“인구 유입·생산·취업유발 효과

공항 유치에 모든 행정력 집중”

“변화·혁신에 대한 기대와 열망으로 아낌없는 성원과 사랑을 보내준 군민 여러분에게 감사드립니다.”

재선에 성공한 김영만 군위군수<사진>는 “군민화합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화합으로 희망찬 군위’라는 슬로건 아래 군정 방침인 ‘함께하는 균형복지’ ‘활력있는 지역경제’ ‘살맛나는 부자농촌’ ‘봉사하는 섬김행정’을 다시 한 번 되새겨 새로운 군위 역사를 써내려 가겠다”고 밝혔다.

김 군수는 민선 7기의 최우선 과제에 대해 “시대적 소명인 통합신공항 유치에 전력을 기울여 군위가 공항 신도시로서 세계 속에 우뚝 설 수 있도록 기반을 다져 나가겠다”며 “특히 통합신공항은 정치적 이념을 넘어 대구·경북 상생의 미래를 위해 반드시 성공해야 할 대역사”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공항 유치는 급격한 인구 감소로 군위의 존폐론까지 대두되는 현시점에서 가장 필요한 희망의 돌파구”라며 “통합신공항이 들어서면 군사시설 상주인구만 5천명 이상 확보할 수 있다. 게다가 군인 가족과 민항시설 인력까지 고려하면 1만명 이상의 추가 인구 유입 효과가 발생한다”고 덧붙였다.

김 군수는 통합신공항 접근성 제고를 위한 광역철도망 구축·도시철도 연결을 비롯해 고속도로 신설·확장, 연결도로망 구축·간선도로망 확보 등 사회간접자본과 함께 공항을 중심으로 한 물류·항공산업 및 관련 산업단지 형성도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 경우 12조9천억원의 생산유발·5조5천억원의 부가가치 유발·12만명의 취업유발 등 효과가 예상돼 군위 역사상 전무후무한 황금기가 도래할 것이라는 게 김 군수의 생각이다.

그는 공항유치 반대 목소리와 관련해 “통합신공항 이전은 ‘군 공항이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추진되는 사업이다. 지난 3월 이전후보지 선정에 이어 올해 안으로 주민투표를 거쳐 최종후보지가 결정될 것”이라면서 “군민과의 충분한 대화·타협을 전제로 공항 유치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밖에 그는 팔공산 등 천혜의 환경에 경제성을 더한 명품 휴양공간 조성과 역사문화도시 입지 확립을 통해 ‘돈이 모이는 살맛 나는 농촌’을 만들 것도 약속했다.

군위=마창훈기자 topgun@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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