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돋보기] 일·가정 양립 앞장서 실천하는 ‘신통남 프로젝트’ 참가자 모집

  • 최미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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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8-16   |  발행일 2018-08-16 제21면   |  수정 2018-08-16

대구여성가족재단 대구일가정양립지원센터가 하반기 ‘2018 신통남 프로젝트’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대구시가 주최하고 대구일가정양립지원센터가 주관하는 하반기 신통남프로젝트는 오는 9월12일부터 10월13일까지 진행한다. 신통남은 ‘신(新)나는 아빠, 통(通)하는 남편, 멋진 남(男)자’의 줄임말이다. 이 프로젝트는 2016년부터 2018년 전반기까지 120여명의 ‘신통남’을 배출했다.

신통남 프로젝트 참가자들은 보수적이라 인식되는 대구 남성의 이미지에서 스스로 벗어나고 일·가정양립 실천에 앞장서기 위한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9월12일 오리엔테이션 강의를 시작으로, 아내와 통하는 남편이 되기 위해 본인과 배우자의 특성을 파악하는 ‘통하는 남편’, 자녀를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지 점검할 수 있는 ‘신나는 아빠’, 자신을 잘 표현할 수 있도록 이미지메이킹하는 방법을 배우는 ‘멋진 남자’ 순으로 진행한다. 마지막에는 신통남이 되기 위한 노력을 응원하기 위해 가족들이 함께하는 행사가 마련된다. 아빠가 직접 준비하는 가족 초청 파티(Family Party by DADDY)를 열어 참가자들이 일·가정 양립이 갖는 행복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대구여성가족재단 행복동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마지막 회차 프로그램인 가족 초청 파티는 토요일(10월13일) 오전 11시에 마련된다. 참가대상은 기혼으로 자녀 연령이 대학생 미만인 남성이다. 참가비 무료. 선착순. (053)219-8861

최미애기자 miaechoi21@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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