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북구 생활문화대축전 'We風(위풍) 당당 바람의 행진' 20일 어울아트센터에서 펼쳐져

  • 최미애
  • |
  • 입력 2018-10-17 19:52  |  수정 2018-10-17 19:57  |  발행일 2018-10-17 제1면
20181017
행복북구문화 생활문화대축전 'We風(위풍) 당당 바람의 행진'에서 '배비장전'을 공연하는 청춘어울극단. <행복북구문화재단 제공>

행복북구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는 행복북구 생활문화대축전 'We風(위풍) 당당 바람의 행진'이 20일 어울아트센터 전역에서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지난 6~7일 열기로 했던 2018 금호강 바람소리길 축제가 태풍으로 취소되면서 마련됐다. 축제는 어울아트센터 내 야외공연장, 야외특설무대, 체험부스 광장, 함지홀(공연장), 버스킹 공연장, 활체험장으로 나눠 운영된다.
 

야외공연장에서는 북구를 기반으로 하는 생활문화동호회의 공연과 계명심포닉밴드의 윈드오케스트라 연주회, 한국마칭밴드협회의 마칭밴드 퍼포먼스를 볼 수 있다. 행복북구문화재단의 상주단체인 CM심포니오케스트라와 10명의 여성들로 구성된 '벨레스텔레', 10Tenor의 협연도 마련된다. 어울아트센터 주차장에 설치되는 야외 특설무대에는 북구 주민들로 구성된 청춘어울극단의 전통마당극 '배비장전'과 민요, 타악, 한국무용 등 다양한 국악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어울아트센터 안에는 평생학습, 전통문화 관련 체험부스가 마련된다.
 

함지홀에서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가 열린다. 원형공연장에서는 마술 공연을 보여주는 마술 버스킹 팀과 어쿠스팅 버스킹 팀이 무대에 오른다. 죽궁체험을 할 수 있는 활체험장도 마련될 예정이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일정은 행복북구문화재단 홈페이지(www.hb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053)320-5120
 

최미애기자 miaechoi21@yeongnam.com
 

기자 이미지

최미애 기자

기사 전체보기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사회인기뉴스

영남일보TV





영남일보TV

더보기




많이 본 뉴스

  • 최신
  • 주간
  •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