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구문학관이 27일 오후 2시 대구문학관 4층에서 특별 강연을 진행한다. 강사는 '장난감 도시'의 저자 이동하 소설가<사진>이며, 주제는 '장난감 도시와 세월이 묻는 말'이다.
'장난감 도시'는 세 개의 중편으로 이루어진 연작 장편소설이다. 이동하 소설가는 청소년 시절 대구에서 지냈던 판자촌 이야기들을 기록해 만든 소설 '장난감 도시' 탄생 비화와 스승인 김동리 소설가와의 일화 등에 대해 이야기 할 예정이다. 이동하 소설가는 "대구문학관에서 내 이야기를 하게 돼 기쁘고, 부담없이 많은 이야기들을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석 초대. (053)430-1233
유승진기자 ysj1941@yeongnam.com

유승진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