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일보 밥상머리교육 우수사례 공모전 강경숙씨 대상 수상

영남일보가 주최하고, 대구시교육청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후원한 '제5회 밥상머리교육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강경숙씨(대구시 동구 신암동)가 '가족간의 소통을 위하여'로 대상을 차지했다.

 또 이원수씨(대구시 서구 내당동)의 '아버지처럼 … 위인이 되어라'(학부모)와 노해은씨의 '참교사를 위한 식탁 위의 멘토링'(교사)이 금상을, 양정욱씨(대구시 수성구 지산동)의 '나는 노력하는 엄마다'(학부모)와 이복화씨(대구시 수성구 범어동)의 '내리사랑 밥상머리교육'(교사)이 은상을 각각 차지했다.

 올해 공모전은 금상·은상·동상은 학부모와 교사부문으로 나눠 진행했다. 공모전에서는 대상 1편, 금상 2편, 은상 2편, 동상 4편,가작 10편 등 모두 19편이 입상했다. 본선 심사는 소설가 우광훈씨가 심사위원장을 맡았고 신윤섭 대구시교육청 장학사와 박종문 영남일보 교육팀 부장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수상작은 12월부터 영남일보 지면을 통해 순차적으로 게재된다.시상식은 12월 16일 오전 11시 그랜드호텔 2층에서 있을 예정이다.(053)757-5443 

박종문기자 kpjm@yeongnam.com
　

입상자명단

▲대상(대구시교육감상) 강경숙씨(대구시 동구 신암동) ▲ 금상(대구시교육감상) 이원수씨(학부모·대구시 서구 내당동), 노해은씨(교사·대구시 동구 안심로) ▲은상(영남일보 사장상) 양정욱씨(학부모·대구시 수성구 지산동), 이복화씨(교사·대구시 수성구 범어동) ▲ 동상(영남일보 사장상) 김혜주씨(학부모·대구시 수성구 파동), 유호진씨(학부모·대구시 북구 서변동), 김명지씨(교사·대구시 달서구 이곡동), 박미진씨(교사·대구시 달서구 본리동) ▲가작(초촉우산어린이재단 대구지역본부장상) 김영관씨(대구시 수성구 중동), 김옥남씨(대구시 달서구 월성동), 김정숙씨(대구시 달성군 유가읍), 옥경림씨(대구시 달서구 상인동), 이지윤씨(대구시 동구 불로동), 장미경씨(대구시 수성구 만촌동), 전병태씨(대구시 달성군 다사읍), 정은혜씨(대구시 중구 대신동), 정진영씨(대구 서구 북비산로), 최상진씨(대구시 수성구 천을로).

박종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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