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정물에 담은 ‘조용한 숭고미’

  • 조진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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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12-11   |  발행일 2018-12-11 제24면   |  수정 2018-12-11
여무웅, 15일까지 어울아트센터
인물·정물에 담은 ‘조용한 숭고미’
여무웅 작

여무웅 개인전이 어울아트센터에서 열리고 있다. 행복북구문화재단의 다섯번째 유망 작가 릴레이 전시다.

작가의 섬세한 미의식을 살펴볼 수 있다. 작가는 사물에 대한 애정과 미의식을 화폭에 담아왔다. 흔들림 없는 묘사력과 안정된 구성감각이 인상적이다. 작가는 “일상에서 바라보는 인물 혹은 정물에서 조용한 숭고미를 느낀다”고 밝혔다.

대구예술대 서양화과와 계명대 예술대학원을 졸업했다. 2010년 고금미술연구회 작가에 선정되기도 했다. 15일까지. (053)320-5120

조진범기자 jjcho@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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