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트리플헬릭스미래전략학회, '지능정보통신을 활용한 재난안전과 위기관리'주제 세미나

  • 박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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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12-16 00:00  |  수정 2018-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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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트리플헬릭스미래전략학회 '2018 동계 세미나'가 경북대 글로벌 프라자에서 진행되고 있다.

세계트리플헬릭스미래전략학회(WATEF·회장 박한우 영남대 언론정보학과 교수)는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대구경북도회)·경북TP·대구TP·한국정보화진흥원(NIA)·경북대 신문방송학과 공동 주최로 지난 14일 경북대 글로벌프라자에서 '지능정보통신을 활용한 재난안전과 위기관리'라는 주제로 2018 동계 세미나를 가졌다.
 

대구시와 경북도 관계자, 관련분야 기업체 임직원, 학생 및 연구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세미나는 빅데이터 시대와 IoT를 포괄하는 지능정보통신 기반의 과학적인 재난안전과 위기관리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자연재난 위험진단 및 예측모형 개발 및 토대 논의를 통해 관련 분야에서 추진 중인 솔루션 및 시스템 개발에 효과적이고 논리적인 판단 근거 제시에 목적을 두고 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김학래 한국데이터사이언스학회 회장의 '데이터 기반 재난안전 -공공데이터를 중심으로'라는 주제발표에 이어 정병주 한국정보화진흥원 ICT융합본부 팀장과 정규진 성균관대 교수의 토론이 있었다.
 

두번째 세션에서는 김대욱 뢾주뢿이지스랩스 박사의 'IoT 기반 유해화학물질 관리체계 구축과 활용사례'라는 주제발표에 이어 김효실 한국정보통신산업연구원 표준융합실 실장과 은덕수 경북테크노파크 선임의 토론이 진행됐다.
 

이어 종합토론에서는 '지능정보통신을 활용한 재난안전과 위기관리'라는 주제로 김학래 회장·김대욱 박사·김도훈 아르스프락시아 대표·이미경 WATEF 부회장·전채남 더아이엠씨 대표·임연수 홍익대 교수 등이 활발한 토론이 이어졌다.
 
 WATEF(World Association For Triple Helix & Strategy Studies)는 트리플헬릭스이론과 방법론 연구를 통한 이노베이션 커뮤니케이션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대학·기업·정부 삼자간 관계, 상호작용과 아시아의 국가시스템 진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이노베이션 구조와 내용분석을 위한 네트워크 방법론 등 광범위한 학제간 방법론도 비중있게 연구하고 있다. 이를 위해 경영학, 행정학, 언론정보학, 정보서비스학, 컴퓨터공학, 관광학, 교육학, 사회학 등 다양한 접근을 융합한 초학제적 방법론을 수행하고 있다. 2015년 새롭게 부각되고 있는 미래학 분야를 추가하면서 글로벌 학회로 확대 개편됐다.  박종문기자 kpjm@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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