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건대, 올해 WCC 선정 등 교육부 재정지원사업 4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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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12-24  |  수정 2018-12-24 08:00  |  발행일 2018-12-24 제16면
대졸자 최다 학력유턴 대표대학
최근 2년간 80명 이상 해외취업
대구보건대, 올해 WCC 선정 등 교육부 재정지원사업 4관왕
대구보건대, 올해 WCC 선정 등 교육부 재정지원사업 4관왕
장우영(대구보건대 입학처장)

대구보건대는 정시모집에서 155명을 일반전형과 정원내 특별전형으로 선발한다. 정원내 특별전형은 특성화고 7명, 대학 자체기준 7명을 선발한다. 일반전형 모집인원은 수시모집 결과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대구보건대는 2018년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된 데 이어 세계적 수준의 전문대학(WCC), 특성화 전문대학육성사업(SCK),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LINC+) 사업 등 이른바 모든 전문대학의 꿈인 교육부 재정지원 사업 4관왕을 달성한 것이다.

2016년 12월 전국 3개 전문대학만 선정되는 교육부 교수학습지원센터 운영 우수대학에 지정됐다. 교육부 2016 교수학습연구대회에서 전문대학교육협의회장상을 받았고 2012년부터 2015년까지 이 대회 공학계열, 자연계열, 예·체능계열, 인문사회계열에서 최고상을 받으며 교수학습 연구대회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또 최근 8년간 보건의료 국가고시 10개 부문에서 전국 수석자를 배출했다.

대구보건대는 매년 지역에서 수험생이 가장 많이 몰리는 대학이며 석·박사를 비롯한 대졸자가 가장 많이 지원하는 학력유턴 대표 대학이다. 2002학년도에 352명이 지원한 것을 비롯하여 2008년에는 780명, 2009년에는 833명이 지원하고 2010학년도에는 1천20명이 지원하는 등 해마다 대졸 지원자 수가 늘고 있다. 2019학년도 수시기간 동안에만 700명이 넘는 대졸자가 지원했다. 최근 10년간 대졸자 지원자 수는 6천700명을 넘었다.

대구보건대는 2016년부터 고용노동부 청년해외진출사업 및 K-Move 프로그램 주관대학으로 동시 선정됐다. 이 사업으로 2015년에만 치기공과, 치위생과, 안경광학과, 간호학과, 호텔외식산업학부, 뷰티코디네이션학부 등 6개 학과에서 미국, 호주, 독일, 일본 등지에 36명이 취업했으며 2017년과 2018년에도 40명 이상이 해외 취업에 성공했다. 장우영(대구보건대 입학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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