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OSG 이웃사랑성금 5천133만원 기탁

'희망2019나눔캠페인' 이웃사랑성금 전달식에서 한국OSG<주> 백세흠 이사·이혁순 본부장, 대구모금회 이희정 사무처장(왼쪽부터)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OSG<주>(회장 정태일)가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거액을 내놓으며 '희망2019나눔캠페인'의 열기를 더욱 달궜다.
　

한국OSG는 지난 18일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한마음으로 모은 이웃사랑성금 5천133만원을 전달했다.
　

정태일 회장은 "경기침체가 장기화되면서 가장 힘들어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올해도 기부를 결심하게 되었다"며 "대구에 있는 더 많은 기업들이 나눔실천에 동참해 위기를 함께 극복 해나갔으면 한다"고 나눔의 메세지를 전했다.
　

정 회장은 2013년 12월 대구 아너소사이어티 16호 회원으로 가입하여 노블리스 오블리주를 실천하고 있으며, 한국OSG도 매년 이웃돕기 성금을 쾌척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허석윤기자 hsyoon@yeongnam.com
　

허석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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