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 브리핑] 대구시 ‘청년 프리잡 지원사업’…공공기관 13곳 근무 기회 제공

  • 최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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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1-29   |  발행일 2019-01-29 제15면   |  수정 2019-01-29

취업을 준비 중인 대구 청년 240명이 공공기관에서 근무하며 일 경험을 쌓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진로탐색 및 취업역량강화 차원에서 마련됐다.

28일 대구시에 따르면 대구도시공사, 대구테크노파크 등 시 출자·출연 공공기관 13곳과 ‘2019 청년 프리잡(Pre-job)지원사업 ’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에선 업무 경험은 물론 자격증 취득 지원, 자기소개서, 면접교육 등 취업준비에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제공한다. 참여 대상은 대구지역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34세 이하 미취업 청년이다. 휴학 중인 대학생도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자는 공공기관에서 5개월가량 근무하게 되고, 급여는 시급 8천510원이다. 이 사업은 올해 1·2차로 나눠 진행되며, 1차 모집기간은 다음달 8일까지다. 신청서류는 e메일(prejob@dcci.or.kr)또는 등기우편으로 대구상공회의소에 제출하면 된다.

최수경기자 justone@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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