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컬러풀 대구페스티벌, 시민무대·푸드트럭 참가자…다음달 29일까지 공개모집

대구문화재단이 오는 5월4~5일 열리는 2019 컬러풀대구페스티벌의 ‘핫스테이지-시민공연무대’와 ‘컬러풀 푸드트럭’ 참가자를 다음달 29일까지 모집한다.

‘핫스테이지-시민공연무대’는 시민이 직접 축제의 주인공이 되어 노래·연주·댄스부터 마술·뮤지컬 등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공연 및 퍼포먼스 실적을 보유한 아마추어 공연단, 예술동아리 등 개인 및 단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신청 부문은 일반부·대학부·청소년부·다문화부로 나뉘며, 참가신청서와 5분 이내의 공연 영상 자료를 반드시 제출해야 한다. 공연은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이뤄지며, 참가비는 팀당 최대 50만원을 지급한다.

‘컬러풀 푸드트럭’은 축제 기간 공평네거리 및 종각네거리에서 운영된다. 대구경북에서 운영 중인 푸드트럭으로 영업허가가 가능한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허가면적은 1대당 10㎡이며 업종은 제과점이나 휴게음식점 영업이면 된다. 제출 서류와 판매 메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적격 여부를 확인한 후 4월5일 자리 선정을 위한 추첨을 진행한다. (053)430-1262

최미애기자 miaechoi21@yeongnam.com

최미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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