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와 포항시 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2019년 찾아가는 동네경로당 대학 개강

29일 오후 포항시 남구 일월경로당에서 열린 '2019년 찾아가는 동네경로당 대학'현판 제막식및 개강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포항시 제공>

포항시와 포항시 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회장 김용재)는 지난달 29일 남구 청림동 일월경로당에서 마을 어르신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찾아가는 동네경로당 대학' 현판 제막식 및 개강식을 가졌다.
　

이날 개강식에는 장경식 경상북도의회 의장, 허윤수 포항시 평생학습원장, 허남도·김철수 포항시의원 등 내빈들이 참석했다. '동네경로당 대학'은 포항시와 포항시 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가 민·관 협력으로 추진하는 평생학습도시 브랜드 사업이다
　

청림동 일월 경로당에서는  오는 9월 4일까지 총 20회에 걸쳐 매주 1회씩 치매예방 주산교육을 비롯해 건강체조, 웃음치료, 핸드마사지, 힐링마술, 노래교실 등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이 진행된다.
　

허윤수 포항시 평생학습원장은 "민·관 협력을 통한 마을 단위 평생학습 활성화로 경로당이 어르신 평생학습의 장으로의 역할도 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포항=마창성기자 mcs12@yeongnam.com

마창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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