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 태왕아너스 더퍼스트’ 모델하우스 3일간 1만7천명 발길

  • 노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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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4-16   |  발행일 2019-04-16 제14면   |  수정 2019-04-16
셔틀버스 자리 모자라 밴 동원
3년 만의 칠곡 신규분양 ‘관심’
‘강북 태왕아너스 더퍼스트’ 모델하우스 3일간 1만7천명 발길
지난 14일 ‘강북 태왕아너스 더 퍼스트’ 모델하우스가 방문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칠곡지역에 3년 만에 공급되는 신규 아파트인 ‘강북 태왕아너스 더 퍼스트’는 지난 12일 모델하우스 오픈 이후 3일 동안 1만 7천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는 등 관심을 모으고 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태왕 제공>

‘강북 태왕아너스 더퍼스트’는 지난 12일 모델하우스 오픈 이후 14일까지 3일간 1만7천여명의 방문객이 몰렸다고 15일 밝혔다.

사업 현장인 칠곡지역과 다소 거리가 떨어진 성서IC 근처에 모델하우스가 위치해 소비자가 방문하기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상품성과 합리적 분양가 덕분에 많은 관심을 모은 것 같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특히 첫날 모델하우스를 방문한 고객들을 중심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연일 방문객 수가 늘었고, 14일에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모델하우스 방문객이 전일에 비해 급증했다.

분양관계자는 “칠곡지역과 모델하우스를 연결한 셔틀버스를 1시간마다 운행하는데도 자리가 모자라 업무용 미니밴 2대까지 추가 편성해서 운행하고 있다”며 “칠곡지구가 주거만족도가 높은 대표 주거지역이면서도 10년 이상 노후아파트 비율이 90% 정도 차지, 신규아파트에 대한 수요 욕구가 강한 상황에서 칠곡지역에 3년 만에 있는 신규분양이어서 고객들의 관심이 높은 것 같다”고 말했다. ‘강북 태왕아너스 더퍼스트’는 1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8일 1순위 청약이 예정돼 있다.

<주>태왕의 분양소장은 “역세권, 초등학교를 품고 있는 단지, 도보생활 아파트로 표현되는 좋은 입지와 칠곡 3지구의 풍부한 수요를 감안하면 청약률은 높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노인호기자 sun@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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