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하 삼보모터스 대표이사, 안동대경영연구소 주최 제7회 최고경영자대상 수상

  • 마창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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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5-02 19:10  |  수정 2019-05-02 19:10  |  발행일 2019-05-02 제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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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세 안동시장(오른쪽)과 권태환 안동대 총장(왼쪽)이 제7회 최고경영자대상을 수상한 이재하 삼보모터스<주> 대표이사(중앙)와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

이재하 삼보모터스<주> 대표이사가 안동대경영연구소(소장 김태형)가 주최하는 '제7회 최고경영자 대상' 수상자로 선정돼, 지난달 30일 안동대에서 상패를 받았다.
 

이 상은 안동지역 출신으로 건전한 경영철학과 탁월한 경영능력으로 국가경제와 기업발전에 공로가 큰 경영자 발굴을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 수상자인 이 대표는 지난 40여년간 기술혁신과 창의경영을 모토로 자신이 경영하는 삼보모터스를 자동차 부품산업 분야 선도기업으로 성장·발전시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실제 그는 기업과 내·외부 고객 등이 삼위일체가 되어 올바른 기업문화를 꽃피우겠다는 '삼보(三補) 정신'과, 고품질의 자동차 핵심부품 생산 및 지속적인 연구개발 추구를 위한 '모터스의 창업의지(Motors Top R&D System)'를 단 한 순간도 잊은 적이 없었다고 한다. 이를 바탕으로 전기자동차와 친환경자동차 부품을 독자 개발해 삼보모터스를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시켰다.
 

그는 대구상공회의소 회장, 대구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 등을 역임하면서 지역경제 발전은 물론, 사회공헌활동에 일익을 담당하는 첨병역할에도 소홀함이 없었다.
 

한편, 최고경영자대상은 올해 수상자인 이 대표를 비롯해 지난해까지 이종훈 한국전력공사 사장, 이용태 삼보컴퓨터<주> 회장, 김용구 <주>신동 회장, 권순한 뢾주뢿소이상사 회장, 류종묵 뢾주뢿흥국 회장, 강보영 안동의료재단 이사장 등이 수상했다.
 안동=마창훈기자 topgun@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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