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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내륙권 경북·강원·충북 3개 道 산림관광 등 초광역 사업 발굴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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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승진기자
  • 2019-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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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서 협력방안 논의 포럼

경북도·강원도·충북도 등 중부내륙권 3개 도(道)가 국토균형발전과 초광역협력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3개 도는 27일 안동그랜드호텔에서 ‘중부내륙권과 초광역협력’을 주제로 한 제11회 중부내륙권 발전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김장호 경북도 기획조정실장, 오창균 대구경북연구원장, 육동한 강원연구원장, 정초시 충북연구원장 등 중부내륙권 3개 도 공무원 및 산하연구원 150여명이 참석했다.

주제발표에 나선 임성호 대경연구원 연구원은 백두대간 생태·산림자원 활용방안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백두대간 산림관광 트레일센터 △전통산촌 히든마을 △지역주민 산촌민박시스템을 활용해 중부내륙권 3개 도가 연계하는 산림관광 거점 지역을 육성할 것을 제안 했다. 또 조진희 충북연구원 연구원은 인구감소 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강소도시권 육성 △노후인프라 활용한 신산업입지 공급 △창업·혁신생태계 구축 등을 해법으로 제시했다.

안무업 한림대 교수는 인구위기 구조 해소와 지역에 새로운 일자리 모델 마련을 위해 △스마트 건강공간·공동체 조성 △스마트 헬스케어 서비스 인프라 구축 △사회적 경제 기반 혁신체계 구축 등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국토 중심부임에도 발전계획에 소외된 이들 3개 도는 앞으로 신성장 동력 마련을 위한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장호 도 기획조정실장은 “중부내륙권은 우수한 생태·문화·환경적 기반과 지리적으로 사회·경제적 요충지로서 충분히 발전할 수 있다”며 “초광역 협력사업을 발굴해 미래발전기반을 확충하는 데 경북·강원·충북이 공동 협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양승진기자 promotion7@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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