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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구가톨릭대 우동기 총장, 탈 플라스틱 ‘고고챌린지’ 동참

박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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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1-03-27 02:02 | 수정 2021-03-27 02:02 | 발행일 2021-03-30 제21면

우동기 대구가톨릭대 총장이 탈플라스틱 고고챌린지에 참여하고 있다.

우동기 대구가톨릭대 총장은 환경부가 시작한 탈(脫) 플라스틱 확산 운동인 '고고 챌린지' 릴레이 캠페인에 지난 24일 동참했다.

홍원화 경북대 총장의 지명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한 우 총장은 '비닐봉투 거절하GO! 장바구니 사용하GO!'를 슬로건으로 선정했고, 대학 공식 SNS에 홍보 사진을 게시해 교내외 구성원들에게 캠페인 내용을 알렸다. 우 총장은 다음 주자로 장원용 대구평생학습진흥원장을 지목했다.

고고 챌린지는 올해 1월부터 환경부에서 시작한 캠페인으로 불필요한 일회용품과 과도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자는 취지로 SNS상에서 진행되는 챌린지 캠페인이다.

박종문기자 kpjm@yeongna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