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학, 아내 몸에 강제로 음란 문구 새기고 성매매도 시켜 …분노한 누리꾼 '사형 부활' 주장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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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11-25 00:00  |  수정 2017-11-25 10:21  |  발행일 2017-11-25 제1면
이영학, 아내 몸에 강제로 음란 문구 새기고 성매매도 시켜 …분노한 누리꾼 사형 부활 주장도
사진:JTBC '스포트라이트' 방송 캡처

'어금니 아빠' 이영학의 끔찍한 범행들에 대중이 경악하고 있다.

이영학은 지난 9월 사망한 아내를 성매매시켜 결국 죽음에 이르게 한 것에 대한 책임을 지게 됐다.


또한 이영학은 아내를 성매매시켜 부를 얻었고, 이어 성폭행으로 유린시키는 등 잔인한 생활 속에 아내를 방치시켰다.


이영학과 아내의 사건을 조사한 경찰은 "이영학의 아내 사체에는 음란한 문구의 문신이 몸 곳곳에서 발견됐으며, 성기에도 문신이 새겨져 있었다"라고 밝혔다.


또한 이영학 아내의 몸에서 발견된 문신 중 문신을 애용했던 이영학과 커플로 맞춰 그려진 문신도 있어 주위를 경악케 하고 있다.


이영학의 잔인함과 이영학 아내가 당한 고통이 여과없이 드러났고, 문신 기계를 가져다 아내의 몸에 억지로 문신을 새긴 끔찍한 정황도 포착됐다.


그 과정에서 이영학은 동영상 촬영을 하는 등의 행동까지 벌여 누리꾼들은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다. 때문에 일각에서는 천인공노할 만행을 저지른 이영학에 대해 사형제도가 부활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경찰은 이영학이 그동안 후원금을 부당하게 탕진해 온 정황을 포착해 기소 의견에 추가했다.
인터넷뉴스팀 ynnew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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