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영남일보와 연세대 문헌정보학과가 'AI 및 빅데이터 분석 기술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손동욱기자 dingdong@yeongnam.com |
영남일보는 1일 연세대 문헌정보학과와 'AI 및 빅데이터 분석 기술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영남일보에서는 노병수 사장과 김기억 이사, 김기오 디지털국장 등이, 연세대에서는 김기영 문헌정보학과 학과장과 송민 교수가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AI 및 빅데이터 분석 기술협력 확대 △기사콘텐츠 등 기록관리에 관한 연구와 사업화 △AI 및 빅데이터분석 전 분야 교류 확대 등을 진행하게 된다.
영남일보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독자 맞춤형 기사와 기사 읽기 서비스 등 디지털 서비스 확대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노병수 사장은 "뉴노멀 시대를 맞아 신문사의 디지털 확대는 거스를 수 없는 흐름"이라면서 "연세대의 업무협약을 통해 영남일보 콘텐츠가 질적이나 양적으로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기영 학과장은 "부족하지만, 연세대 문헌정보학과의 기술과 노하우를 통해 영남일보의 디지털 사업에 도움이 되고, 이를 통해 우리 학교의 역량도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홍석천기자 hongsc@yeongnam.com
홍석천 기자
손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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