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시네마] 언노운 노운…

  • 인터넷뉴스팀
  • |
  • 입력 2014-08-30 08:21  |  수정 2014-08-30 08:22  |  발행일 2014-08-30 제19면
20140830

럼스펠드 前국방장관을 만나다

◇언노운 노운(EBS 밤 11시35분)

‘Unknown known’이라는 발언으로 이라크 전쟁을 합리화시켰던 부시 행정부 국방부 장관 도널드 럼스펠드. 최연소이자 최고령 국방부 장관을 지낸 그의 정치 인생과 함께 9·11 테러, 오사마 빈 라덴, 알 카에다, 사담 후세인과 이라크 전쟁까지 미국 현대사를 되짚어 본다. 당신은 ‘알고 있지만 사실은 모르는 것’을 찾아낼 수 있을까. 그가 적은 수백만 개의 메모와 과감한 인터뷰에서 솔직하고 인간적이며 새로운 그를 만날 수 있다.

유진 추이의 철학적 건축세계

◇자연의 건축가 유진 추이(EBS 낮 12시30분)

천재, 혁명가 혹은 미치광이. 캘리포니아의 건축가 유진 추이의 독특한 삶과 혁명적인 작업을 주목한 다큐멘터리. 그는 상자 형태의 건축을 지양하고 자연물의 구조를 본떠 인간과 자연이 공존할 수 있는 새로운 건축 디자인을 선보인다. 철학인가, 건축인가. 유진 추이의 기이한 건축 세계에 대한 다양한 시선을 알아보자.

스타의 뒤에서 음악을 채워주다

◇스타로부터 스무 발자국(EBS 밤 10시)

롤링 스톤스, 마이클 잭슨, 스티비 원더, 엘튼 존 등 이름만 들어도 누구나 알 만한 스타 가수 뒤에는 항상 이들이 있다. 스포트라이트를 받지는 못하지만 스타 가수 못지않은 목소리의 소유자인 백업 가수들. 스타로부터 스무 발자국 뒤에서 함께 노래를 부르며 음악을 완성시키는 숨은 가수들의 이야기를 만나본다.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연예인기뉴스

영남일보TV





영남일보TV

더보기




많이 본 뉴스

  • 최신
  • 주간
  •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