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강 사업 후속조치 추진하라”…정 총리, 관계부처에 협조 주문

  • 구경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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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12-24   |  발행일 2014-12-24 제4면   |  수정 2014-12-24

정홍원 국무총리는 23일 4대강 사업 조사평가위원회의 조사 발표와 관련해 “위원회의 조사평가 결과를 국민에게 정확하게 알리고, 관계부처가 유기적으로 협조해 후속조치를 차질 없이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정 총리는 이날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환경부와 국토교통부, 농림축산식품부, 문화체육관광부 등을 상대로 관계부처 장관회의를 열고 4대강사업 조사 평가 결과에 따른 후속조치 추진계획을 논의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에 따라 정부는 조사위가 지난 1년4개월간 수행한 조사평가 결과를 면밀히 검토한 뒤, 위원회가 제안한 과제들에 대해 주관부처를 지정하고 후속조치 계획을 조속히 마련하기로 했다.

구경모기자 chosim34@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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