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NC아울렛 엑스코점 21일 개점

  • 입력 2012-09-20 15:37  |  수정 2012-09-20 15:37  |  발행일 2012-09-20 제1면

이랜드리테일이 오는 21일 대구시 북구 산격동 유통단지에 'NC아울렛 엑스코점'을 개점한다.
 이 점포는 이랜드리테일이 기존 아울렛 매장 '올브랜'을 10년간 수탁경영방식으로 임차해 운영키로 한 곳이다.
 NC아울렛 엑스코점은 2개 층인 매장 규모를 3개 층으로 확대하고 213개 브랜드를 입점시키는 한편, 커피 전문점 등이 있는 휴식 공간을 확대했다.

 또 해외 유명 브랜드 편집숍의 대거 입점으로 고품격의 아울렛 매장형태를 선보이는 등 차별화를 시도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지역 아울렛 최초의 명품편집숍 '럭셔리갤러리'는 핸드백, 가방, 지갑, 스카프,액세서리 등 해외 명품브랜드의 패션 소품을 한 곳에 모았다.

 '슈 갤러리'는 코치, 토리버치 등 다양한 브랜드의 이색 디자인을 선보일 예정이다.
 '키즈갤러리'는 폴로키즈, 자라키즈, GAP, 토미힐피거 등 고급 아동브랜드의 상품을 해외 직구매를 통해 판매한다.
 NC아울렛 엑스코는 개점 기념으로 21일부터 23일까지 구매를 하는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각 티슈, 원형접시, 밀폐용기세트 등을 제공한다.

 또 신용카드사별로 구매금액(10만∼15만원)에 따라 이랜드의 5천원권 상품을 증정키로 했다.
 이와 함께 1층 야외 행사장, 3층 특설 행사장 등에서 21일부터 25일까지 스포츠7대 브랜드 종합전, 아동브랜드대전, 바자회 등을 한다.
 주정희 지점장은 "해외 브랜드의 상품비중을 높여 차별화를 시도하는 것은 물론, 합리적인 가격의 매장을 구성하는 데 주력해 지역 시장의 변화를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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