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임병화 청도군 새마을과장(오른쪽)이 2015년도 지방재정개혁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행정자치부 장관상을 수상한 뒤 정종섭 행자부 장관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청도군 제공> |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최근 행정자치부 등이 주관한 ‘2015년도 지방재정개혁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행정자치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재정인센티브로 지방교부세 1억5천만원을 받았다.
군은 2000년부터 새마을지도자를 중심으로 전 군민이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해 숨은 자원을 발굴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재활용품모으기 행사를 모티브로 한 ‘버리면 쓰레기, 모으면 소중한 자원’을 발표했다.
재활용품모으기 경진대회는 농촌의 환경오염 개선을 위한 녹색실천운동 전개, 판매 수익금의 어려운이웃 돕기는 물론 베트남새마을시범마을 조성 및 필리핀 새마을농장 지원 등 군의 새마을 세계화운동 확산에도 기여하고 있어 성공적 모델로 평가를 받고 있다.
청도=박성우기자 parksw@yeongnam.com
박성우 기자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