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구미병원 안지훈 교수 마르퀴스후즈후 2년 연속 등재

  • 백종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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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11-29 19:54  |  수정 2018-11-29 19:54  |  발행일 2018-11-29 제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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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학교 부속 구미병원은 심장내과 안지훈 교수(41)가 심혈관 장중재시술 치료와 연구 성과를 인정 받아 지난해에 이어 세계3대 인명사전인 '마르퀴스 후즈후 인더월드 2018년 판'에 등재된다고 28일 밝혔다.
 

안 교수는 심혈관중재시술 및 심장초음파 인증의로 만성심부전, 고혈압, 고지혈증, 동맥경화, 심판막 등 심혈관질환에 대한 치료와 연구의 선두주자로 손꼽힌다.
 

그는 심장내과 분야 최고 권위의 학술지인 국제심장학회지에 논문 게재에 이어 대구·경북권 심장내과에서는 유일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책과제인 생애 첫 연구사업 대상자로 선정돼 '심혈관 중재시술 환자 스타틴의 용량과 종류에 따른 예후'연구를 하고 있다.
 

안 교수는 2012년 유럽PCR학술회의에서 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 2014년에는 마취와 절개없이 스텐트 그라프트를 삽입하는 복부대동맥 교정술(EVAR)을 지역병원 최초로 성공했다.
 구미=백종현기자 baekjh@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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