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연 매력적 미모 뽐내, 홍진호 발언에 대한 묵시적인 반발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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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02-15 15:10  |  수정 2014-02-15 15:10  |  발행일 2014-02-15 제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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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가연[트위터]
프로게이머 임요환의 아내인 김가연이 도발적인 미모로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김가연의 미니홈피에는 머리를 풀어 헤치고 도발적인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김가연의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 김가연은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아름다운 이목구비로 시선을 휘어잡고 있다.

 

뿌옇게 효과를 넣은 배경을 바탕으로 약간 몽환적인 듯 뇌쇄적인 눈빛에서는 도발미가 느껴지고 있고 여기에 길게 풀어헤친 웨이브 진 검은 머리가 어우러져 신비감마저 낳고 있다.

 

한편 한때 임요환과 라이벌 관계를 이뤘던 프로게이머 홍진호는 14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임요환과 전화 통화를 하는 김가연을 무섭다고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임요환과 김가연의 통화를 본 홍진호는 “무섭다. 김가연 누나가 임요환을 너무 가두는 것 같다. 가연이 누나 같은 스타일은 절대 만나면 안 되겠다 생각한다”고 말했다.

 

방송에서 나온 이 발언이 살짝 논란을 일으키자 홍진호는 15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인 트위터에 해명 메시지를 올렸다.

 

홍진호는 김가연 언급에 대해 “재미있게 보셨나요? 중간에 제가 가연이 누나에 대해 한 얘기는 워낙 친하다 보니 약간 오버해서 말한 게 지금 좀 화근이 된 거 같아요”라며 서둘러 진화에 나섰다.

 

네티즌들은 "김가연, 나이에 비해 넘 이쁘다""김가연, 홍진호가 왜 그런 얘기를 했을까?""김가연, 넘 매력적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뉴스팀cyong@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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